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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ssels③ Brugge.브뤼헤

뽀자매의 유럽여행기, 브뤼셀에세 브뤼헤에 다녀오는 날 ^ ^ 유레일 패스 개시 첫날. 기차에 소풍가는 중고딩이 어찌나 많던지 ㅜㅜ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생각만큼 이쁘진 (?) 않았지만.. 너무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운 곳 ! 집들이 너무 이쁘고 ㅜ 브뤼헤역에 도착. 역 안에 panos도 있고 테스코 익스프레스도 있어서 시내에서 사먹지 않을꺼라면 여기서 사가는게 좋을 듯 ㅎ 브뤼헤역앞에서 바로 자전거를 빌릴 수는 없고, 인포메이션에서 물어 지도를 받아 자전거대여소까지 걸어야 했다...그리 덥지 않은 날이라 다행 ㅋ 자전거 일방통행이 있음. 주의 ㅜ 그리고... 굳이 풍차마을을 가지 않겠다면 자전거를 빌리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다 ㅜ 외곽쪽으로 도는 길만 매끈한 길이고, 중심부쪽엔 울퉁불퉁한 길이라.. 완전 ..

Brussels② 아름다운도시, 브뤼셀.

그랑플리스를 지나 오줌싸개동상을 보러 가는 길.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기대 안해도 실망할만한 작은 크기 ㅎㅎㅎ 동상은 정말 작은데, 동상 앞에 관광객은 어찌나 많은지.. 인증샷도 안찍고 그냥 그 옆에 있는 와플집 가서 와플먹기♥ 달긴 진짜 단데... 빵의 질감이 쫄깃하고 완전 맛있어 ㅜㅜ 딸기토핑만 추가해서 4유로. 다시 그랑플리스로 돌아와서, 고디바 초콜릿도 먹어보고/ 기념품점에서 엽서랑 작은 기념품도 사고.. 오줌싸개 여자아이 동상..은 뭐 볼꺼 있겠나, 하고 안보러 갔다 ㅎㅎ 그러고 나니, 할께 없다!! 저녁으로 홍합요리를 꼭 먹고 가야했기에, 저녁시간까지 그랑플리스에서 개기기로(?)했다. 한, 3시쯤부터? 막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군것질하고, 사진찍고, 한국사람 맞추기 하고 ㅎㅎㅎ 빅토르 위..

에디뜨 피아프 - Non, Je ne regrette rien

영화 인셉션에서 '킥' 신호를 알리는 음악으로 나왔던 노래. 이 노래를 처음 알게된건 파니핑크라는 영화에서였다. 라비앙 로즈도 봐야하는데.. 가사 내용을 알면 더 좋아지는, Non, Je ne regrette rien. 인셉션 초반에 나오는 음악이 이 노래를 대략 3.xx배 늘린거라니.. 놀라울 뿐! OST 들 모두가 에디뜨피아프의 음악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 계속 이 노래가 머리속에 맴맴돌아 ㅜ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요, 그 무엇도 아무것도, 아니요,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사람들이 내게 줬던 불행이건 간에 Tout ca m'est bien egal 그건 모두 ..

즐거운melody 2010.08.08

Brussels① 아름다운 도시,브뤼셀. -예술의 언덕,왕궁,브뤼셀공원

감정적으로 스펙타클했던 아침. 그리고 중앙역에서 유레일 패스 개시! 먼저 중앙역에서 그랑플리스 반대쪽인 예술의 언덕쪽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었네 ㅎㅎ 예쁘게 정리되어 있던 정원. 역시 날씨가 좋았던 ^ ^ 트램. 우리에겐 너무나도 신기했던 교통수단 ㅎ 무료 전시회도 보고 ^^ Facing Brussels - 브뤼셀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었던 전시. 왕궁앞 ^ ^ 지붕위에 벨기에 국기가 개양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국왕이 집무를 보는 날! 맞은편에 있던 브뤼셀 공원도 둘러보고.. 브뤼셀 공원은 좀있다.. 오후에 또 가게 된다! ㅎㅎ 우리둘만이 아니라 6명이서 ㅋ 점심으로 먹었던 chips와 salad. 그냥 가격도 적당해서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가이드북에 나와있던 집.

런던에서 브뤼셀로 넘어가던 날. 대영박물관 못 본 날 ㅜ

런던 마지막 날, 대영박물관 + 진짜 유럽대륙으로 넘어가는 날. 캐리어 끌고 대영박물관 갔다..바보같이 -_ - 겨우 어떤 커플에게 물어서 따라서 박물관앞까지 갔는데 ㅜ 대영박물관 정문에서 경비원한테 제지당했음 그래도 짐 맡기는데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짐은 안된다고 ㅜㅜ 영국까지 와서 유럽3대 박물관중 하나라는 영국박물관을 못보고 가다뉘!! 세인트판크라스역에 맡기고 오면 되긴 됬는데.. 오이스터카드 환불받은 6파운드 밖에 없었다.. 완전 거지 ㅜ 결국.. 역에서 그냥 시간때웠다!! St. Pancras 역 . 여행하면서... 앉으면 잔다. 여기 wifi 가 잡혀서 그나마 다행이였던 ^^ 남은 동전 딸딸 긁어서 산 간식거리..7펜스 남았음 ㅋㅋ 요 감자칩 싸고 맛있었는데 ㅎㅎ 출국 심사하는 아저씨가..

London② 한달간의 유럽여행 :)

뽀자매의 한달간의 유럽여행, 기대이상의 런던, 이틀째 ^ ^ 어제 첫날부터 너무 무리한 탓에, 거기다 보영이가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런던 구경은 오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침은 mark&spencer에 장 보러 가기 ! 런던에 있는동안 애용했던 막스앤스펜서 ㅎㅎ 매번 도시를 옮길 때 마다 마트구경은 너무 재밌었다 ㅜ 적당히 늦잠도 자고, 마트갔다가 호스텔에서 브런치.먹고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 싸기. 여기는 호스텔 kitchen. 묵었던 호스텔 통틀어 여기 부엌이 젤 깨끗하고 넓었다. 부엌 바깥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고 ^ ^ 4개 가져간 컵라면.. 두개는 첫 도시인 런던에서 먹고, 남은 두개는?? 우리와 한달 여행을 함께 한 후, 홍콩에서 얌얌 ㅎㅎ 배를 든든히 한 후,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세인트 폴..

London① 한달간의 유럽여행 :)

뽀자매의 한달간의 유럽여행:) 첫번째 도시, London 여행 초반이라 우리가 생각한 일정 그대로 빡빡하게 움직였던 런던 ㅎㅎ 거기다 300파운드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눈물겨운 사투 ㅜㅜ 맛있는 음식은 없었지만, 기대 이상의 도시 ^ ^* 다른 언어가 아니라 영어라 다른 도시보다 편했던 도시. 전날 물어물어 겨우 찾아간 첫 호스텔, Earl's court YHA 우리가 다닌 호스텔 중에 젤 깨끗했다! 부엌도 좋고. 하지만 부엌 커피포트 안의 물때는 OTL... 호스텔에서 Earl's court 지하철 역 가는 길. 영국의 빨간 이층버스 ^^ 레스터스퀘어에 도착 ! 뮤지컬 예매를 위해 - ! 길에 있는 ticket office 에 갔더니.. 생각보다 비싸서 좌절, 지금 아니면 못본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