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아주 좁은 골목을 굽이굽이 돌다보면 어느새 정들게 되는 익선동. 이 날의 점심은 "경양식 1920"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 나무 기둥 건물에 분홍분홍한 커튼과 의자가 뽀인트!

부산에서 사진 찍을 만한 곳.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다. 정보는 http://www.busanaircruise.net/

이제는 너무 늦어버린 업로드. 2017년의 기억, 지금은 없어진 팀랩월드. 사진 찍으러 간 곳!!

횬의 성공적인 운전.의도치 않은 등산과 모험.평일이라 한적한 나들이.생각보다 훨 좋았던 대부도와 티라이트 휴게소 전망대.서해도 이렇게 깨끗하고 좋구나.. 라는 두 부산여자의 깨달음. ㅋㅋ다음엔 서해 일몰을 볼 수 있길.

제주, 0129-0201 가족여행.

제주, 0129-0201 가족여행.

제주, 0129-0201 가족여행.

비오는 제주, 0129-0201 가족여행.

비오는 하루, 택시투어;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좋은 동행 만나서 101타워, 야시장 까지.

혼자 떠난 대만여행. 20151020-20151023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들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알수없는 복잡미묘한 심경이였다. ㅋㅋ 밖은 습하고 더운데 실내는 추움. 먹고싶은건 많은데 혼자라 다 먹어볼수가 없는게 함정. 야경보며 관람차 타기. 혼자라 셀카만 가득. 내내 비가와서 결국은 신발을 하나 버리고 옴. 택시투어하며 만난 좋은 사람들. 소원 적은 풍등 날리기. 아마도 거머리에 물린 내 발등의 피를 보고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주던 친절한 대만 사람들. 혼자 다니기 참 좋은 도시야. ...맛난 쩐주나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