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7

Paris 5. 엄마와의 파리여행 :) 에트르타, 옹플뢰흐, 몽생미쉘

아트인파리 몽생미쉘 투어! 바보같이.. 카메라를 안들고가는 만행을 저지름. ㅠㅠ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 + 폰사진.. 카메라 없어서 아쉽 ㅜㅜ 파리 근교, 노르망디 해안의 작은도시, 에트르타, 옹플뢰흐. 그리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 몽생미쉘. 날씨도 흐리고 비도 중간중간 왔지만.. 세 도시 모두 너무너무너너어어어무 좋았다 !!!

Paris 3. 엄마와의 파리여행 :)

아트인파리, 미술관 투어 한 날. 하루만에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날씨 흐림. 몸 상태 좋지 않음. 피곤함. 그러나 투어는 재미있었고 흐린 세느강변 분위기도 운치있었다. 이전 루브르 방문때는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다녔는데.. 뭐 그것도 괜찮긴 했지만 시대순으로, 체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설명 들으니 짱짱. 루브르 옆에 있는 가이드 언니의 추천음식점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루브르도, 오르세도 좋았지만 단연코 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수련이 최고였다! 사진촬영 불가라 남긴건 없지만.. 그림을 보고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

Paris 1. 엄마와의 파리여행 :)

바르셀로나-파리 떼제베로 6시간 30분.. 떼제베 타고 드디어 파리 도착! 숙소는 레알역 인근 비엔비. 다시 파리 여행을 온다면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에서 머물러야지.. 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간 머무르는 숙소를 에어비엔비에서 찾은건 신의 한 수 였다! 집주인 캐롤라인은 엄청 친절했고, 요리도 해 먹고.. 엄마랑 둘이 머무르기는 딱 좋았다. 그리고 이쁨 ㅋ 우리엄마 스티브잡스인줄 ㅋㅋㅋ

Paris⑤ 파리의 야경, 두번째.

샹젤리제에 도착! 횡당보도를 건너는 중에도 개선문 야경에 다들 카메라 하나씩 들고 찍느라 바쁘다- 와웅 ㅋ 루이비똥 건물보고 다들 우왕 ㅋ 밤 열시가 넘었는데 아직 해가 완전히 안넘어가서 좀 밝다 .. 덕분에 색이 더 오묘한 느낌 +.+ 진짜 파리에 온 것같은 느낌이 팍팍. 진짜 파리지 ㅎㅎㅎ 개선문 위에 올라가서 파리시내 야경을 볼려고 했는데ㅜ 입장시간이 지나서 못 올라갔다 ㅜ 해가 늦게 지니까 시간 관념이 없어진다.. 미리 올라가서 해 지길 기다려야 한다!! 아쉽지만 개선문을 뒤로하고,, 이틀전에 봤지만, 또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 ㅋㅋ 걸어갔다 개선문에서 에펠탑까지- 이전과는 다른 멤버들 ㅋ 아 또봐도 또봐도 감동이 샘솟는 에펠탑..너무좋아꺄오♥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기 딱 좋은 에펠탑..

Paris④ 라 데팡스. 퐁피두 센터. 레 알. 마레 지구 주변과 바스티유 지역.

일요일, 여행 26일째-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아침에 민박집 가까이 있는 큰 마트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ㅜㅜ 다들 이날 좀 이상했다ㅋ 누구는 아침일찍 나갔다가 기차예약날짜를 잘못해서 다시 돌아오고, 누구는 헝가리행 비행기 시간 잘못 알아서 나가자마자 돌아와 짐을 싸고 ㅎㅎ 어쨋든, 몽마르뜨를 가려다가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현대적인 파리' 컨셉인가? ㅎ 제일 처음 간 곳은 라 데팡스.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 빌딩, 공원, 주거지가 복합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빌딩이 어마어마...나 이런 스타일 좋아함 ㅋㅋㅋ 메트로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신개선문.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쇼핑몰이길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마트도 있어서 점심거리도 샀다. 여긴 치즈가 왜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