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ssels③ Brugge.브뤼헤

뽀자매의 유럽여행기,
브뤼셀에세 브뤼헤에 다녀오는 날 ^ ^


유레일 패스 개시 첫날. 기차에 소풍가는 중고딩이 어찌나 많던지 ㅜㅜ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생각만큼 이쁘진 (?) 않았지만.. 너무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운 곳 !
집들이 너무 이쁘고 ㅜ

브뤼헤역에 도착.
역 안에 panos도 있고 테스코 익스프레스도 있어서 시내에서 사먹지 않을꺼라면 여기서 사가는게 좋을 듯 ㅎ

브뤼헤역앞에서 바로 자전거를 빌릴 수는 없고,
인포메이션에서 물어 지도를 받아 자전거대여소까지 걸어야 했다...그리 덥지 않은 날이라 다행 ㅋ

자전거 일방통행이 있음. 주의 ㅜ
그리고... 굳이 풍차마을을 가지 않겠다면 자전거를 빌리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다 ㅜ
외곽쪽으로 도는 길만 매끈한 길이고, 중심부쪽엔 울퉁불퉁한 길이라.. 완전 타다가 죽을뻔. 차도 다니지..

자전거 대여는 4시간에 8유로 !
외곽의 풍차있는 곳 까지 가서, 여유롭게 점심먹기 ^ ^

Panos 에서 산 샌드위치. 먹다 찍어서 좀...
난 바게트빵으로 된 샌드위치가 좋았는데.. 보영이는 딱딱하다고 별로 안좋아했다. 쫄깃쫄깃 맛잇음 ㅋㅋ
하나에 2.7유로.

별로 할말이 없네 ㅎㅎ 어쨋든, 평화롭고 아기자기 이뻤던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