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3. 엄마와의 파리여행 :)
아트인파리, 미술관 투어 한 날. 하루만에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날씨 흐림. 몸 상태 좋지 않음. 피곤함. 그러나 투어는 재미있었고 흐린 세느강변 분위기도 운치있었다. 이전 루브르 방문때는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다녔는데.. 뭐 그것도 괜찮긴 했지만 시대순으로, 체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설명 들으니 짱짱. 루브르 옆에 있는 가이드 언니의 추천음식점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루브르도, 오르세도 좋았지만 단연코 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수련이 최고였다! 사진촬영 불가라 남긴건 없지만.. 그림을 보고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