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여행 6

Paris 3. 엄마와의 파리여행 :)

아트인파리, 미술관 투어 한 날. 하루만에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날씨 흐림. 몸 상태 좋지 않음. 피곤함. 그러나 투어는 재미있었고 흐린 세느강변 분위기도 운치있었다. 이전 루브르 방문때는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다녔는데.. 뭐 그것도 괜찮긴 했지만 시대순으로, 체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설명 들으니 짱짱. 루브르 옆에 있는 가이드 언니의 추천음식점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루브르도, 오르세도 좋았지만 단연코 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수련이 최고였다! 사진촬영 불가라 남긴건 없지만.. 그림을 보고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

Paris 1. 엄마와의 파리여행 :)

바르셀로나-파리 떼제베로 6시간 30분.. 떼제베 타고 드디어 파리 도착! 숙소는 레알역 인근 비엔비. 다시 파리 여행을 온다면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에서 머물러야지.. 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간 머무르는 숙소를 에어비엔비에서 찾은건 신의 한 수 였다! 집주인 캐롤라인은 엄청 친절했고, 요리도 해 먹고.. 엄마랑 둘이 머무르기는 딱 좋았다. 그리고 이쁨 ㅋ 우리엄마 스티브잡스인줄 ㅋㅋㅋ

Barcelona_2. 친구같은 모녀의 스페인 여행^0^

가우디투어는 막바지로 접어들고.. 구엘저택.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레이알 광장에 있는, 젋은 가우디가 설계한 가로등. 밤의 레이알 광장은 낮보다 화려하다. 저녁을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먹은건 KFC ㅋㅋㅋㅋ 스페인에 왔으니 플라멩고는 봐야지 ㅎㅎ 가이드분에게 추천받은곳, 레이알 광장에 위치한 Tarantos. 공연이 짧고.. 싸다 ㅋㅋ 근데 짧은거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피곤해서 ㅜ 숙소로 가는 길.

Barcelona_1. 친구같은 모녀의 스페인 여행^0^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하는 날. 꼼꼼하게 다 다니기도 힘들 것 같고, 설명도 듣고싶어서 미리 신청해두었다. 자전거나라 워킹투어 -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ㅎㅎㅎ 출발하자마자.. 엄마랑 둘 다 씐나 ㅋㅋㅋ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건 진짜 실제로 봐야 함. 지금 사진을 봐도 그때의 감동과 웅장함을 따라올 수가 없다 ㅜㅜ 그냥 압도당했다. 웅장함, 섬세함, 화려함, 독창적인거까지.. 타워에 올라가지 못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단체로 다니는 거니까... 하아.. 내부도 완전.. 이건 뭐라 표현 할 방법이 없다. 그라시아 거리로 이동! 카사바트요와 카사밀라를 보기 위해- 돈 많이 벌면 저런 집 짓고 살아야지..ㅋㅋ 요건 카사바트요. 하지만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보다 우리가 더 좋아라 했던건... 점심메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