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
"재는 무슨 자신감으로 저래?" 가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그 자신감이 부럽다. 내 자신이 나를 높여주고, 최고라고, 소중한 존재라고.. 다독여 주지 않으면 누가 나에게 그렇게 힘을 줄 수 있을까? 물론 엄마의 강요였지만. 초등학교때 현관앞에서 항상 외치고 나가던, "나는 씩씩하다" 지금 생각하면 무의식 중에 나를, 내 행동을 이끄는 말이였다. 나중에 나도 애 키우면 꼭 저거 시켜야지... "어깨 펴고 당당하게!" 어릴땐 엄마가 등 뒤에서 외치는 말 이였지만, 이제는 내가 나에게 항상 해 줘야 할 말!! 나를 소중하게 여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