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포식하고! -어제 떡볶이먹고싶다고 울었더니 ㅜㅜ 아침에 이모가 떡볶이 진짜 해주셨음 ㅜㅜ-
오늘은 파리 이곳저곳 못가본곳 다 가보기로 한 날이다.
파리 첫날은 날씨가 우중충 했는데, 점점 더워져서 이날은 완전 쨍쨍했다 ^ ^
가기전에 흑인팔찌단 조심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몽마르트 언덕 ㅋ
누가 따라 올까봐 둘이 팔짱끼고 빛의 속도로 올라감...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보인다!
날씨덕분인지, 그냥 그림이구만!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
성당돔은 올라가보지 못했다. 입장료있어서 ㅋㅋㅋ
성당내부는 그냥 볼 수 있다.
다음은 메트로 타고 오페라 가르니에로-
오페라 가르니에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거리가 뻗어있다. 주변은 쇼핑거리라고 한다-
유명한 백화점 두개가 가까이 있다.. 요기는 내일방문 ㅋ
입장? 그런거 없다 우린 찍고다니는 여행객 ㅋㅋ
넘 귀여운 기념품 가게...
그림의 떡일뿐이공!
가까이 있는 마들렌사원.
발길을 잡던 식료품점, 포숑. 맛있는것도 많고 인테리어도 이뻐서 눈도 즐겁고-
콩코드 광장 가는길에, 그야말로 쇼핑천국이다- 눈 호강 제대로 시켜줬음 ㅋㅋ
샹젤리제보다 사람도 엄청 없어서 제대로 볼 수 있다..
우리가 너무 좋아한 오렌지쥬스 ㅎㅎㅎㅎ
콩코드 광장.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이라더니.. 너무 커서 끝에서 끝으로 갈 수가 없음 ㅎ그늘도 없고 ㅜㅜ
가운데 오벨리스크 있는곳은 또 공사중이였다...
더워서 녹초가 된 상태로 샹젤리제 도착!
콩코드 광장쪽은 공원이고, 개선문 쪽은 쇼핑거리~
또 열심히 눈 굴려주시고 ㅎㅎ
마카롱♥
마카롱으로 유명한 라뒤레에서-
먹기 아까웠다..비싸서 ㅋㅋ
걷느라 힘들었던 다리를 위해, tea time!
전날 밤에 왔다가 개선문 위에 못올라가봐서, 야경은 아니지만 올라가 보기로 했다.
후들거리며 힘들게 올라갔다..
안올라오고 그냥 갔으면 후회할 뻔 ㅜㅜ
쭉쭉 뻗어있는 도로가 와우-
오래 있고 싶었는데... 이상한 날파리들이 너무 많아서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을지경이였다!!
입열면 입에 들어가고, 옷에 엄청 붙고..
또 야경 보러 가자길래 ;; 이번엔 Non! 가고싶긴 했지만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ㅜㅜ
파리 일정이 제일 길었는데.. 한참 부족한 기분 ㅜㅜ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다시 유럽을 온다면 꼭 장기간 방문하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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