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Europe♥

Paris④ 라 데팡스. 퐁피두 센터. 레 알. 마레 지구 주변과 바스티유 지역.

날개돋다 2011. 3. 26. 23:08



 

일요일, 여행 26일째-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아침에 민박집 가까이 있는 큰 마트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ㅜㅜ
다들 이날 좀 이상했다ㅋ 누구는 아침일찍 나갔다가 기차예약날짜를 잘못해서 다시 돌아오고,
누구는 헝가리행 비행기 시간 잘못 알아서 나가자마자 돌아와 짐을 싸고 ㅎㅎ

어쨋든, 몽마르뜨를 가려다가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현대적인 파리' 컨셉인가? ㅎ




제일 처음 간 곳은 라 데팡스.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
빌딩, 공원, 주거지가 복합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빌딩이 어마어마...나 이런 스타일 좋아함 ㅋㅋㅋ



메트로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신개선문.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쇼핑몰이길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마트도 있어서 점심거리도 샀다.






여긴 치즈가 왜이렇게 싼지 몰라 ㅜㅜ
프랑스에서 치즈 완전 많이 먹었다...






특이한 쇼핑카트 ㅎㅎ






신개선문 반대쪽으로 걸어가는중..

















자동차를 전혀 볼수가 없다. 보행로가 위에 있어서 -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공원도 많고 ㅋ

저 - 멀리 보이는 개선문.
신개선문, 개선문, 샹젤리제, 콩코르드 광장, 튈르리 공원, 카루젤 개선문, 루브르까지 일직선으로 되어있다!!












라 데팡스 지구를 둘러보고, 메트로로를 타고 파리 시청쪽으로 이동했다.













 

시청앞 벤치에서 마트에서 산 점심거리를 마구 펼쳐두고 섭취중...
날씨도 좋고, 또 우리끼리 피크닉 온것 처럼 설렜다 ㅎㅎㅎ

샐러드, 오렌지쥬스, 바게트, 치즈, 초코잼, ,, 아 배고파 ㅜ







샐러드 한포크 하실래예?







시청 건물. 앞에 뭔가,, 무대설치중?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걸어서 퐁피두 센터로 이동! 가깝다 ㅋ
신기한 건물 외관.















 





























우린 퐁피두 센터는 대강보고 나왔는데, 입장해서 전시회 다 봤다는 친구가
문화충격이였다고.. 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ㅋ

쉬엄쉬엄 구경해가며 레알 지역으로 갔는데.. 일욜이라 상점도 다들 문 닫고 ㅜ
유학생 언니말론 레알지역이 젊은사람들의 쇼핑중심지란다.

바스티유 지역으로 걸어가는 중~
마레지구 ㅋ






마레지구가 좀 좋았다 ㅋ 왠지 부산의 남포동 느낌? 유대인 지역이라고 한다 ㅋ
구경할것도 많고 ㅎㅎ 일욜 아니였으면 구경할 상점이 더 많았을텐데ㅜ







길에서 사먹은 진.짜. 오렌지쥬스~~
비싸서 둘이서 한잔. 너무맛있다 ㅜㅜ







바스티유까진 꽤 멀었는데.. 마레지구 거쳐 오면서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지겹지는 않았는데 ㅎㅎ
다리가 너무 아파서...쉴 카페를 찾았는데 길에 있는 카페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구석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한참 쉬었다..

요긴 오페라 바스티유.







지하철 역 옆엔 운하도 있고-























 
저녁을 먹기위해 민박집에 들어왔더니!
들어오기가 무섭게 다들 개선문 야경보러가자고 해서 대강 밥먹고 다시 나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