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2

Amsterdam② 잔세스칸스 + 안네의 집, 그리고 유럽여행 마지막 날...

중앙역까지 걸어서 도착! 잔세스칸스 가는 표를 사서 무사히 도착하나.. 싶었는데 ㅜㅜ 내가 딴짓 하는 사이.. 보영이가 내리는 역 잘못 말해서 한 정거장 앞에서 내렸다..-_ -+ 바보야.. 다시 기차를 타고 역에 내렸더니.. 비가왔다 ㅜㅜ 나중에 날씨가 개긴 했지만 ^^ 역 이름이 잔세스칸스가 아니라 Koog-Zaandijk역임을 주의해야 한닷! 일명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너무너무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을. 여기가 진짜 풍차마을 가는 길인가? 할 정도 ㅋㅋ 무인 information자판기(?) 에 지도가 있다 ㅋ 손잡이 돌리면 지도가 뿅! 나옴... 다리를 건너면, 풍차마을이 보인다! 마을입구.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풍차, 잔디밭, 집집마다 꾸며놓은 정원,... 치즈공장도 있고 나..

Amsterdam① 의외로 아늑했던 도시, 암스테르담 :)

다음날 아침에 유럽떠나는 비행기를 타야 해서.. 하루만에 암스테르담을 끝내야 했다! 가보고 싶던 잔세스칸스까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다니기! 좁은 도시라 왠만하면 걸어서 다 볼수 있었다. 도로와 도로사이에 수많은 운하들이 끼어있는 암스테르담- 운치있다 :) 아침 일찍, 반 고흐 미술관 가는길 ^ ^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다. 출근 시간이였는데, 다들 자전거 타고 출근하더라는 ㅎㅎ 반 고흐 미술관! 10시 open인데.. open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왠만하면 빨리 가야한다 ㅋ 14유로.. 비싸..암스테르담 입장료들이 다 비싸 ㅜ 고흐 미술관은.. 생각보단 별로였다 ㅎㅎㅎ 그 뒷 공원에 있던 I amsterdam ㅋㅋ 레이스 광장 지나서 점심으로 Moaz에서 팔라펠 (채식주의자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