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Europe♥

ROMA③ 로마, 이곳저곳 걸어서 둘러보기.

날개돋다 2010. 12. 28. 16:48



어제 바티칸에서 쿠폴라에 못 올라가 본것이 아까워서 오늘 다시 가서 보기로 했다.
간 김에 아침부터 올드브릿지 젤라또 다시 맛보기!
맛있어 ㅜㅜ





다시 찾은 산 피에트로 광장.
해 질 무렵과 아침무렵의 느낌이 다르다.




엄청난 인파로 줄 설 자신이 없어져서 그냥 쿠폴라 포기..
천사의 성(산탄젤로 성) 쪽으로 걸어간다. 









산탄젤로 다리.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고 한다.










산탄젤로 다리를 건너 골목골목 돌아다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점찍어 둔 식당을 찾아갔더니..
저녁시간이 되야 문을 연다는 ㅜㅜ

할수없이 다른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오늘도 역시 메뉴는 피자&콜라.




또 걷고 걸어.... 나보나 광장.
















판테온!
헉 공사중이다 ㅜㅜ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던 로마.










판테온에서 트레비분수 가는 길에 또 젤라또.
여기는 로마 3대 젤라또중 하나인, .. 지올리띠!
물론 맛은 있지만.. 가격이 다른곳 보다 비싸다 ㅜㅜ





 
트레비 분수.
잠시 더위를 식힐수 있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대강보고 패스~
그래도 동전은 던졌다. ㅎ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 ㅎㅎ




트레비 분수에서 코르소 거리를 따라 쭉~걸었다.
코르소거리에 볼꺼 많음! 쇼핑가..

코르소거리를 따라 끝까지 걸으면 포폴로 광장이 나온다.
여긴 포폴로 광장과 로마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서! 핀치언덕인가?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되어 가는구나!






포폴로 광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오벨리스크.

여긴 오벨리스크가 왜이래 많니!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스페인광장 도착.












일단 가까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역시 메뉴는 피자.
피자 계속 먹었는데도 질리지가 않아 - _-;;



날이 어두워지고, 다시 스페인 광장으로 왔다.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사람들 구경도 하고..







 
바티칸 투어 한 헬로우유럽에서 야경투어는 무료로 진행한다고 오라고 했는데...
밤에 숙소 주변이 좀 무서워서 그냥 일찍 들어갔다. 지하철 내려서 먹을거리 사서 숙소까지 가는데 무서웠다 ㅎㅎㅎ

하도 많이 걸어서 들어가자마자 기절!
정말 다리와 발이 불쌍한 여행이여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