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Europe♥2 14

Paris 6. 엄마와의 파리여행 :)

파리, 마지막 날. 날은 흐리고 추워도 조으다조으다! 엔초비 피자와 에펠탑 야경을 끝으로.. 2주간의, 엄마와의 여행은 끝났다. 이후, 여행병에 걸려버린 엄마는 지금 또 스위스-체코로 떠나 있다 ㅋㅋㅋㅋ 나도 빨리 병원 때려치우고 여행가야지.... 둘 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였고, 엄마와의 이런 시간들이 감사하다♡

Paris 5. 엄마와의 파리여행 :) 에트르타, 옹플뢰흐, 몽생미쉘

아트인파리 몽생미쉘 투어! 바보같이.. 카메라를 안들고가는 만행을 저지름. ㅠㅠ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 + 폰사진.. 카메라 없어서 아쉽 ㅜㅜ 파리 근교, 노르망디 해안의 작은도시, 에트르타, 옹플뢰흐. 그리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 몽생미쉘. 날씨도 흐리고 비도 중간중간 왔지만.. 세 도시 모두 너무너무너너어어어무 좋았다 !!!

Paris 3. 엄마와의 파리여행 :)

아트인파리, 미술관 투어 한 날. 하루만에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날씨 흐림. 몸 상태 좋지 않음. 피곤함. 그러나 투어는 재미있었고 흐린 세느강변 분위기도 운치있었다. 이전 루브르 방문때는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다녔는데.. 뭐 그것도 괜찮긴 했지만 시대순으로, 체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설명 들으니 짱짱. 루브르 옆에 있는 가이드 언니의 추천음식점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루브르도, 오르세도 좋았지만 단연코 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수련이 최고였다! 사진촬영 불가라 남긴건 없지만.. 그림을 보고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

Paris 1. 엄마와의 파리여행 :)

바르셀로나-파리 떼제베로 6시간 30분.. 떼제베 타고 드디어 파리 도착! 숙소는 레알역 인근 비엔비. 다시 파리 여행을 온다면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에서 머물러야지.. 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간 머무르는 숙소를 에어비엔비에서 찾은건 신의 한 수 였다! 집주인 캐롤라인은 엄청 친절했고, 요리도 해 먹고.. 엄마랑 둘이 머무르기는 딱 좋았다. 그리고 이쁨 ㅋ 우리엄마 스티브잡스인줄 ㅋㅋㅋ

Barcelona_2. 친구같은 모녀의 스페인 여행^0^

가우디투어는 막바지로 접어들고.. 구엘저택.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 레이알 광장에 있는, 젋은 가우디가 설계한 가로등. 밤의 레이알 광장은 낮보다 화려하다. 저녁을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먹은건 KFC ㅋㅋㅋㅋ 스페인에 왔으니 플라멩고는 봐야지 ㅎㅎ 가이드분에게 추천받은곳, 레이알 광장에 위치한 Tarantos. 공연이 짧고.. 싸다 ㅋㅋ 근데 짧은거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피곤해서 ㅜ 숙소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