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Europe♥

ROMA① 로마인의 숨결을 느낄수 있던, 로마. .. 더워 ㅜㅜ

날개돋다 2010. 12. 21. 15:27



전날 도착한 호스텔. Fiesta terrace hostel.
떼르미니역 뒷쪽 한인민박과 호스텔이 밀집한 지역에 있다.
중국인 등등 무서운 사람이 많다는 동네...

가깝다더니 은근히 역에서 멀어서 한참 찾아야했다 ㅜㅜ 역도 너무 크고!

리셉션에 아줌마도 맨날 없고 돈도 나갈때 내라하고.. 좀 이상 ㅎㅎ하지만 2인실이라 편하게 썼다 ㅋ










로마, Start!

호스텔에서부터 지도를 들고 걸어서 찾아갔다.
콜로세움부터 시작ㅋ







방에서 늦게 나온지라...(미친짓이다. 여름엔 무조건 빨리보고 중간에 쉬고 저녁에 봐야함!)
벌써 점심먹을때가 되어서 찾아보니 콜로세움 주위에 그닥 맛있어보이는게 없었다 ㅜ
결국.. 길에서 파는 빠니니. 맛없다..




콜로세움의 웅장한 자태!

입장료는 콜로세움+포로로마노+팔라티노 통합으로 12유로.




여기저기에서 로마인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
여기가 진짜 로마사람들이 있었던 곳이라니! 그들과 같은장소에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 뭐라 표현해야 하지...















콜로세움에서 보이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팔라티노 언덕.














여기는 아직도 발굴작업이 한참이다.









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에서 진실의 입 가는 길에 대전차경주장.
아무것도 없다 ㅋ 요즘은 애완견 산책로로 쓰인다는....





세계식량기구에 가려 진실의 입이 있는 코스메딘 싼타 마리아 성당을 찾기가 힘들었다.
엄청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약간의 돈을 내야 서 앞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ㅎㅎ






진실의 입에서 베네치아 광장까지 버스타고 이동!
그리 먼 거리는 아닌거 같은데(?) 더워서 걸을수가 없었다 ㅜㅜ

베네치아 광장에서 보이는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캄피돌리오 광장 올라가는 길~











포로 로마노.




한 가이드가 한국사람들에게 포로로마노 설명해주길래
옆에서 듣다가 ㅎㅎ




늑대젖을 먹는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상.










저녁식사. 윙버스맵에서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던 insalata ricca.
샐러드 하나와 파스타 하나 :)
간만에 먹는 야채에 눈물이 ㅜㅜ



















숙소에 돌아오는 길에, 로마3대 젤라또중 하나라는 Palazzo del freeddo G.fassi
시간이 좀 늦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ㅜ
줄이 좀 이상해서 먹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