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없어서 슬펐던 일요일.. 집에 있는거라곤 쌀이랑.. 김치랑.. . 반찬이 도저히 없어서 볶아놓았던 어묵볶음.. 냉동실에 있던 김밥김을 꺼내 ㅎㅎ 대강 김치와 어묵만 넣고 싼 미니김밥.. 단무지도 넣어야 목이 안막히는데 ㅜㅜ 요즘 빈곤하여.. 김밥 싸니까 왜이렇게 밥이 많이 먹어지지 ㅎㅎ 그런데로 성공적으로 집에서 한 끼 해결 ^ ^ ! 지금은 엄마가 왔다가셔서 반찬 & 과일 리필됬다는거~~~♥꺄옷 낙서 2009.04.14
합리화, 다가오는 개강을 맞이하며. 누구나 다 그랬었겠지만 어느때 보다 힘들었던 2008년이였기에, 이번방학은 그렇다할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냥 보내고 싶었다. 약 9주의 방학동안 실험실 막내인 우리 본1 3명은 3주씩 나누어 휴가를 썼고, 난 마지막 3주를 휴가로 받았다.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마지막 3주로 결정되고는 한숨을 꺼져라 쉬었었지만 그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여러 실험들이 방학이 가기전에 바쁘게 진행되고 설 이후부터 병원 케이스도 엄청나게 오기 시작하더니 휴가 전 일주일은 책상에 앉을 새도 없이 병원3층에서만 보내버렸다. 남겨두고 온 영민이오빠와 정훈이에게 부디 힘을.. 배울기회를 놓친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르겠다. 3년간의 방학중에 가장 아무생각없이 보낸 방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거라 합리화를... Vet, Story 2009.02.17
연습요함. DSLR을 손에 넣은지 한달 반, 조리개 우선모드로 해 놓고는 오토처럼 찍는 나란.. -_- 이거 뭐 풍경이나 인물이나 무조건 3.5로 찍고 있었다니 막 찍어대니 노출보정은 생각도 안나고 화밸설정은 아직 먼나라 이야기.. 왜 아무런 생각도 안난거지 생각을 좀 하고 셔터를 누르면 안될까 ㅎㅎ 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_- 둘러보기,e420 2009.01.31
세상은 좁다 정말 , ㅎ 여기 저기 블로그를 다니다 보니, 어라, 우리학교.. 그것도 우리 실험실 선배님 블로그 ㅎㅎ 대학원 쌤들 사진도 보이고, 기생충 공연한 사진도 있고 , 여러 선배들 이름도 나오고, 수술실 사진도... 오래전부터 하셨나 보다 ㅋ 인사는..담에 드려야지 헤헤 미니홈피에 있는 사진들, 글들 아깝긴 한데... 아웅~~ 꾸준히 포스팅 해서 꼭 미니홈피에서 여기로 갈아탸야지; 카메라 좀 바깥바람 많이 쐬어주고! 낙서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