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퓌센 가는길은 완전 시골길이였다. 무궁화호같은거 타고 -_ - 2시간 가량 간 후, 기차역에서 산 아래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다시 표를 끊고 성까지 미니버스를 타고 가서, 다시 좀 더 걸어야 목적지가 나온다 ...ㄷㄷ 산 아래에서 표 끊으러 가는 길. 앞에 가는 애들은 호스텔에서 같은 방 썼던 싱가폴애들 ㅎㅎ 비교적 가까이 있던 호엔슈방가우 성. 노이슈반스타인 성과 함께 가이드 투어를 신청 할 수 있지만 우린 노이슈반스타인만 가기로 했다. ONLY 가이드투어. 한국어가 없기 때문에 영어로 ㅜㅜ 산 아래에서 미니버스를 타지 않고 이렇게 마차를 타고 갈 수 도 있다. ㅎㅎ 노이슈반스타인 성 가는 버스. 줄이 어찌나 길던지 ㅜ 여긴 외국인 관광객만 많은게 아니라 독일사람들도 엄청 오는거같다. 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