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맛있는 집을 찾았다더니, 오리고기란다. 산성에서 먹는 양념오리고기도 아니고, 일반적인 로스구이도 아니고 말로 설명을 할 수가 없다는데.. 요 오리고기를 먹으러 대연동까지 가다!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소를 검색해보니 부산시 남구 대연동 남부경찰서 뒤.. 직접 농장을 운영해서 믿을 수 있는 오리/ 음식을 찍는데 익숙하지 않은 초보 dslr 유저인 나는;; 항상 먹다가, 혹은 다 먹고나면 카메라가 생각난다 ㅎㅎ 유황오리 허브구이, 한마리 25,000. 4인하면 적당히~ 맞겠던데.. 고기를 먹고나면 오리탕도 제공된다. 흔히 먹을수 없는 음식이라.. 작정하고 미친듯이 먹어서 반마리 더 시켰다 ㅎㅎ 오리고기가..어떻게 잘랐는지, 희한하게 생겼더라 모양은 스테이크 모양 ? 익고 나면 고기를 요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