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자매의 한달간의 유럽여행, 기대이상의 런던, 이틀째 ^ ^ 어제 첫날부터 너무 무리한 탓에, 거기다 보영이가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런던 구경은 오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침은 mark&spencer에 장 보러 가기 ! 런던에 있는동안 애용했던 막스앤스펜서 ㅎㅎ 매번 도시를 옮길 때 마다 마트구경은 너무 재밌었다 ㅜ 적당히 늦잠도 자고, 마트갔다가 호스텔에서 브런치.먹고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 싸기. 여기는 호스텔 kitchen. 묵었던 호스텔 통틀어 여기 부엌이 젤 깨끗하고 넓었다. 부엌 바깥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고 ^ ^ 4개 가져간 컵라면.. 두개는 첫 도시인 런던에서 먹고, 남은 두개는?? 우리와 한달 여행을 함께 한 후, 홍콩에서 얌얌 ㅎㅎ 배를 든든히 한 후,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세인트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