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플리스를 지나 오줌싸개동상을 보러 가는 길.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기대 안해도 실망할만한 작은 크기 ㅎㅎㅎ 동상은 정말 작은데, 동상 앞에 관광객은 어찌나 많은지.. 인증샷도 안찍고 그냥 그 옆에 있는 와플집 가서 와플먹기♥ 달긴 진짜 단데... 빵의 질감이 쫄깃하고 완전 맛있어 ㅜㅜ 딸기토핑만 추가해서 4유로. 다시 그랑플리스로 돌아와서, 고디바 초콜릿도 먹어보고/ 기념품점에서 엽서랑 작은 기념품도 사고.. 오줌싸개 여자아이 동상..은 뭐 볼꺼 있겠나, 하고 안보러 갔다 ㅎㅎ 그러고 나니, 할께 없다!! 저녁으로 홍합요리를 꼭 먹고 가야했기에, 저녁시간까지 그랑플리스에서 개기기로(?)했다. 한, 3시쯤부터? 막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군것질하고, 사진찍고, 한국사람 맞추기 하고 ㅎㅎㅎ 빅토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