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간의 베네치아 일정을 마치고 피렌체에 저녁에 도착했다. 급 예약한 숙소치곤 위치도, 환경도 괜찮았다. 근데 6인실에 한국인이 4명이라뉘 -_ -;; 하루 후 2인실로 옮겼지만 ㅋ 이 설명을 보고 찾아간게 신기.. 다음날 아침! 아침 일~~찍 우피치 미술관으로 먼저 향했다. 8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ㄷㄷ 9시반쯤 되어서야 보안검색을 거치고 입장 ㅜㅜ 진짜 미술이나 건축전공하는 사람들에겐 유럽은 천국일듯.. 우리야 미술에 문외한이라, 이건 뭐.. 한국어가이드도 없고.. 미술관 안에서 보이는 베끼오 다리! 한참 미술관 관람하고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라 밥먹을 곳을 찾다가 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들어간 피자집 ㅎㅎ 여긴 어디서 먹어도 피자가 맛있다 ㅜㅜ 야채샐러드는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