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티칸에서 쿠폴라에 못 올라가 본것이 아까워서 오늘 다시 가서 보기로 했다. 간 김에 아침부터 올드브릿지 젤라또 다시 맛보기! 맛있어 ㅜㅜ 다시 찾은 산 피에트로 광장. 해 질 무렵과 아침무렵의 느낌이 다르다. 엄청난 인파로 줄 설 자신이 없어져서 그냥 쿠폴라 포기.. 천사의 성(산탄젤로 성) 쪽으로 걸어간다. 산탄젤로 다리.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고 한다. 산탄젤로 다리를 건너 골목골목 돌아다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점찍어 둔 식당을 찾아갔더니.. 저녁시간이 되야 문을 연다는 ㅜㅜ 할수없이 다른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오늘도 역시 메뉴는 피자&콜라. 또 걷고 걸어.... 나보나 광장. 판테온! 헉 공사중이다 ㅜㅜ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던 로마. 판테온에서 트레비분수 가는 길에 또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