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걸어다닌 날. ㄷㄷ 우리 동선은 완전 GG였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녀서 뿌듯했던 날 ㅋ 먼저 일찍 일어나 바츨라프 광장으로 갔다. 아! 광장 가기전에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바츨라프 광장은 광장이라기 보단.. 엄청나게 큰 도로... 국립박물관과 성 바츨라프의 동상. 일찍 일어난 이유가 국립박물관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안엔 쪼금 실망.. 자연사관만 봤는데 (학생할인, 200코룬 - 이지유럽에 있는 가격 뭥미..) 엄청 크고 내용물은 진짜 방대하고 신기한것도 많은데 에어컨도 안되고 ;; 약간 분위기가 80년대 분위기... 국립박물관 앞에 있던 이름모를 뭔가.. 국립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그 앞에 있던 분수대에 앉아 엽서를 쓰고 ㅎㅎ 바츨라프 광장에서 가깝던 우체국에서 엽서를 부치기로 했다. 가는길에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