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2

Paris③ 베르사유 궁전, 즐거웠던 하루!

베르사유 궁전에 다녀오기로 한 날! 하루 꼬박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민박집에서 만난 유진&소영이와 함께 했다 ㅋ RER타고 가는 길에 넷이서 마주 앉아 수다도 떨고~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업업!되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ㅋ 역에 내리면 고민할 필요 없이 사람들이 다들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에 미리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서 입장~ 입장료는 보영이랑 둘이 합해 50유로였는데.. 오디오가이드 포함이라지만 너무 비싸 ㅜㅠ 우리 진짜 빨리왔다~ 했는데 벌써 열두시 ㅋㅋㅋ 아침에 민박집에서 아침밥을 너무 열심히 많이 먹고 나오느라 .... 입구부터 휘황찬란하다, 번쩍번쩍 ㅋ 하늘에 구름도 너무 예쁘고, 지붕에는 금박이 번쩍번쩍 ㅋ 왕궁안으로 들어왔다. 와..진짜..

Paris① 유럽여행의 하이라이트,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퐁네프까지-

휴.. 이번 방학안에 지난 여름 여행기를 다 끝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 _-;; 파리의 지하철 안. 지하철만 타면 어디든 갈 수 있었던 파리~ 하긴.. 도시가 작긴 작다 ㅎㅎ 본격적인 파리 첫날의 시작은, 루브르 박물관이다. 여행 24일차. 민박집에서 아침을 미친듯이 밥 두그릇이나 먹고 ( 얼마만에 보는 한식인가!!) 느지막히 나갔더니, 루브르 도착하니 거의 열한시다 -_ -;; 날씨가 좀 흐렸던 오전. 생각보단 줄을 오래 안서도 되었다 ㅎ 소지품 검사 함... 카메라 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ㅋㅋ 우린 문화재, 그림 이런거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대여, 6유로 ㅋ 그냥 보는 것 보다 들으면서 다니면 정말 좋다 . 배우는 것도 많고! 루브르 안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특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