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은 빈 일정. 역시 한 도시에 이렇게 짧게 머무는건 좀 아니야.. 너무 겉핣기로 보는 이런... 아침일찍 서역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 큰 락커 3.5유로.. ) 트램을 타고 벨베데레궁으로 출발~ 요기는 클림트의 그림만 보고 오면 목적달성이였다! ㅎㅎ 트램 내부 ㅎ 버스랑 똑같은데.. 매우 안전한 느낌? ㅎㅎ 벨베데레궁 입구! 정원이랑 궁이랑.. 완전이쁨 ♥ 날씨까지 너무 좋아 ^ ^ 하지만 여기도 궁 앞의 호수는 공사중... 늦게 가면 사람 엄청 많다고 해서 문 열자마자 입장했다. 학생할인되어서 상,하궁 같이 10유로.. 클림트의 'Kiss'는 상궁에 있다. 하궁에는 다비드의 '나폴레옹'이 있음.. 완전 그림에서 빛이나던 클림트의 'Kiss'.. 감동... 상궁과 하궁사이가 멀어서 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