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궁전에 다녀오기로 한 날! 하루 꼬박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민박집에서 만난 유진&소영이와 함께 했다 ㅋ RER타고 가는 길에 넷이서 마주 앉아 수다도 떨고~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업업!되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ㅋ 역에 내리면 고민할 필요 없이 사람들이 다들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에 미리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서 입장~ 입장료는 보영이랑 둘이 합해 50유로였는데.. 오디오가이드 포함이라지만 너무 비싸 ㅜㅠ 우리 진짜 빨리왔다~ 했는데 벌써 열두시 ㅋㅋㅋ 아침에 민박집에서 아침밥을 너무 열심히 많이 먹고 나오느라 .... 입구부터 휘황찬란하다, 번쩍번쩍 ㅋ 하늘에 구름도 너무 예쁘고, 지붕에는 금박이 번쩍번쩍 ㅋ 왕궁안으로 들어왔다. 와..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