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일요일, 피딩하러 학교가는 길.. 후문 굴다리에서 정문까지의 오솔길.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바람이 부는 날 이였다는거.. 사진 찍으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자전거타고 신호등 건너다가 모자도 날아가서 줍고...ㅠㅠ 꽃샘 추위는 가고 진짜 봄아, 어서 오렴! 둘러보기,e420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