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여행, 기억_1

6개월 늦은 포스팅, 제주090828

날개돋다 2010. 2. 20. 11:07



샤봥 블로그에서 제주사진을 보다가, 8월에 갔던 제주방문 포스팅을 하나밖에 하지 않은것이 생각났다.
생각날때 바로 해야지! 아님 영원히 못해 .. 그래서 지금 손톱깎다가 포스팅하는데 왼손 손톱 네개만 짧게 되있다(응?)

이 게으름이란 ㅜㅠ 이게 다 포토샵때문이야!
결국 리사이즈만 하고 올릴꺼였으면서 ㅜ

사실 제주갔던 사진을 인화를 늦게해서 몇일전 설때 할머니랑 삼촌한테 가져다 드렸다 ㅎㅎ
잊지 않으려면 갔다와서 바로 포스팅해야하는데, 벌써 어디갔었는지 다 까먹었다 잉잉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용두암! 하지만 용두암 사진은 없음.
저 밑에 보이는 사람들, 다 우리 가족들...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다 ㅎㅎ





요즘 애들은 닌텐도 필수인가?





한림공원!
중학교시절 겨울에 가족여행을 제주로 갔을 때 요기 갔던 기억이 아주 쪼금..










민찬이, 드디어 본 모습 찾다 ^ ^
왜이래 쨍하지 않지 ㅜㅜ 핀나갔나..





양산 없으면 타 죽을것 같았던 햇살..





우리동생과 난, 사촌동생들을 하나씩 손 잡고 데리고 다녀야했다 ㅜㅜ
덕분에 이모는 좋았지 뭐 ..ㅎㅎ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라하는 채린이 ^ ^
아빠가 '이모부 보고싶었나 안보고싶었나~' 하면 깜찍하게 배시시 째면서 '보고싶었어요' 하는 아이 ㅎㅎ

사진빨 안받아서 문제지만 ㅜ 이건 좀 잘나왔다 ㅋ 




















아주 그냥 요것들이 작은언니옆에 붙어가지고는 ㅎㅎ





해수욕은 안했지만, 잠깐 찾아간 어느 바닷가. 어딘지 기억이..
물놀이 좋아하는 민찬이는 아쉬운지 더 놀자고 때를 쓴다 ㅎㅎ
물이 너무 깨끗해 ㅜ





할머니는 사진 찍지 마라고 하면서도 막상 카메라 들이대면 가방에서 빗까지 꺼내서 머리손질 하신다ㅎㅎㅎ




신비의 도로를 보고, 어떤 오름에 있는 수목원을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은 마무리.
신비의 도로 -_ -진짜 별거없다 시간아까비.. 그냥 쪼끔 신기.
저녁으로 먹었던 고등어회는 맛있었다 ㅎㅎ 하지만 갈치구이는 완전 GG.
제주여행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