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let's go 101

서울나들이, 지구상상전

가을이가 없는 횬이네 집 방문... 7월에 지낼 곳 미리 볼 겸 해서 ㅋ 갈때마다 감질나게 1박만 하고 와서 아쉬워 ㅋㅋ 담엔 오래있다 와야지!!! 둘이 잠도 안자고 뭐했는지.. 아침에 못일어나고 @.@ 한양대, 왕십리 열심히 걷고 압구정에 밥먹으러..아니 밀탑빙수 먹으러 ㅎㅎㅎㅎ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마침 타이밍 잘 맞아서 이쁜 언니한테 해설도 듣고^^ 오랫만에 이 부대끼는 일상이 아닌, 지구와 환경에 대해 넓게 생각 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세 개의 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section1에서 닉 브랜트의 야생동물 사진들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Amsterdam② 잔세스칸스 + 안네의 집, 그리고 유럽여행 마지막 날...

중앙역까지 걸어서 도착! 잔세스칸스 가는 표를 사서 무사히 도착하나.. 싶었는데 ㅜㅜ 내가 딴짓 하는 사이.. 보영이가 내리는 역 잘못 말해서 한 정거장 앞에서 내렸다..-_ -+ 바보야.. 다시 기차를 타고 역에 내렸더니.. 비가왔다 ㅜㅜ 나중에 날씨가 개긴 했지만 ^^ 역 이름이 잔세스칸스가 아니라 Koog-Zaandijk역임을 주의해야 한닷! 일명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너무너무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을. 여기가 진짜 풍차마을 가는 길인가? 할 정도 ㅋㅋ 무인 information자판기(?) 에 지도가 있다 ㅋ 손잡이 돌리면 지도가 뿅! 나옴... 다리를 건너면, 풍차마을이 보인다! 마을입구.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풍차, 잔디밭, 집집마다 꾸며놓은 정원,... 치즈공장도 있고 나..

Amsterdam① 의외로 아늑했던 도시, 암스테르담 :)

다음날 아침에 유럽떠나는 비행기를 타야 해서.. 하루만에 암스테르담을 끝내야 했다! 가보고 싶던 잔세스칸스까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다니기! 좁은 도시라 왠만하면 걸어서 다 볼수 있었다. 도로와 도로사이에 수많은 운하들이 끼어있는 암스테르담- 운치있다 :) 아침 일찍, 반 고흐 미술관 가는길 ^ ^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다. 출근 시간이였는데, 다들 자전거 타고 출근하더라는 ㅎㅎ 반 고흐 미술관! 10시 open인데.. open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왠만하면 빨리 가야한다 ㅋ 14유로.. 비싸..암스테르담 입장료들이 다 비싸 ㅜ 고흐 미술관은.. 생각보단 별로였다 ㅎㅎㅎ 그 뒷 공원에 있던 I amsterdam ㅋㅋ 레이스 광장 지나서 점심으로 Moaz에서 팔라펠 (채식주의자를 위한 ..

Paris→Amsterdam, 여행 28일 째.

빠리 민박집에서 아침 두 그릇. 캐리어는 북역 코인락커에 - 다시 콩코드 광장 주변 쇼핑거리 & 쁘렝땅 백화점과 라파예트 백화점 구경. 쁘렝땅은 완전 사람 없고 완전 친철 .. 라파예트는 사람 너무너무 많고 ㅜㅜ 우리한테 돈줄테니 뤼비똥 가방 대신 사와달라던 중국아줌마 ㅋㅋ 북역으로 돌아와서 - 탈리스 타고 암스테르담 도착! 암스테르담 오기전엔 너무 걱정을 많이했다 .. 무서운 도시라고 하고, 길에 막 마약한 사람들도 돌아다닌다하고..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깨끗한 도시? 호스텔이 최악이였다 ㅜㅜ 아주 좁은 계단이 있는 건물 4층이 우리방.. 엘리베이터 없음.

Paris⑥ 몽마르트 언덕/ 오페라 가르니에. 콩코드 광장에서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까지.

아침부터 포식하고! -어제 떡볶이먹고싶다고 울었더니 ㅜㅜ 아침에 이모가 떡볶이 진짜 해주셨음 ㅜㅜ- 오늘은 파리 이곳저곳 못가본곳 다 가보기로 한 날이다. 파리 첫날은 날씨가 우중충 했는데, 점점 더워져서 이날은 완전 쨍쨍했다 ^ ^ 가기전에 흑인팔찌단 조심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몽마르트 언덕 ㅋ 누가 따라 올까봐 둘이 팔짱끼고 빛의 속도로 올라감...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보인다! 날씨덕분인지, 그냥 그림이구만!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 성당돔은 올라가보지 못했다. 입장료있어서 ㅋㅋㅋ 성당내부는 그냥 볼 수 있다. 다음은 메트로 타고 오페라 가르니에로- 오페라 가르니에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거리가 뻗어있다. 주변은 쇼핑거리라고 한다- 유명한 백화점 두개가 가까이..

Paris⑤ 파리의 야경, 두번째.

샹젤리제에 도착! 횡당보도를 건너는 중에도 개선문 야경에 다들 카메라 하나씩 들고 찍느라 바쁘다- 와웅 ㅋ 루이비똥 건물보고 다들 우왕 ㅋ 밤 열시가 넘었는데 아직 해가 완전히 안넘어가서 좀 밝다 .. 덕분에 색이 더 오묘한 느낌 +.+ 진짜 파리에 온 것같은 느낌이 팍팍. 진짜 파리지 ㅎㅎㅎ 개선문 위에 올라가서 파리시내 야경을 볼려고 했는데ㅜ 입장시간이 지나서 못 올라갔다 ㅜ 해가 늦게 지니까 시간 관념이 없어진다.. 미리 올라가서 해 지길 기다려야 한다!! 아쉽지만 개선문을 뒤로하고,, 이틀전에 봤지만, 또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 ㅋㅋ 걸어갔다 개선문에서 에펠탑까지- 이전과는 다른 멤버들 ㅋ 아 또봐도 또봐도 감동이 샘솟는 에펠탑..너무좋아꺄오♥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기 딱 좋은 에펠탑..

Paris④ 라 데팡스. 퐁피두 센터. 레 알. 마레 지구 주변과 바스티유 지역.

일요일, 여행 26일째-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아침에 민박집 가까이 있는 큰 마트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다 ㅜㅜ 다들 이날 좀 이상했다ㅋ 누구는 아침일찍 나갔다가 기차예약날짜를 잘못해서 다시 돌아오고, 누구는 헝가리행 비행기 시간 잘못 알아서 나가자마자 돌아와 짐을 싸고 ㅎㅎ 어쨋든, 몽마르뜨를 가려다가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현대적인 파리' 컨셉인가? ㅎ 제일 처음 간 곳은 라 데팡스.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 빌딩, 공원, 주거지가 복합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빌딩이 어마어마...나 이런 스타일 좋아함 ㅋㅋㅋ 메트로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신개선문.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쇼핑몰이길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마트도 있어서 점심거리도 샀다. 여긴 치즈가 왜이렇게 ..

Paris③ 베르사유 궁전, 즐거웠던 하루!

베르사유 궁전에 다녀오기로 한 날! 하루 꼬박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민박집에서 만난 유진&소영이와 함께 했다 ㅋ RER타고 가는 길에 넷이서 마주 앉아 수다도 떨고~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업업!되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ㅋ 역에 내리면 고민할 필요 없이 사람들이 다들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에 미리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서 입장~ 입장료는 보영이랑 둘이 합해 50유로였는데.. 오디오가이드 포함이라지만 너무 비싸 ㅜㅠ 우리 진짜 빨리왔다~ 했는데 벌써 열두시 ㅋㅋㅋ 아침에 민박집에서 아침밥을 너무 열심히 많이 먹고 나오느라 .... 입구부터 휘황찬란하다, 번쩍번쩍 ㅋ 하늘에 구름도 너무 예쁘고, 지붕에는 금박이 번쩍번쩍 ㅋ 왕궁안으로 들어왔다. 와..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