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41

Ricoh KR-5 Super2

실험실 카메라방에서 튀어나온 아이템! 얼핏 보고와서 빨리 찾아본다고 렌즈는 뭐 마운트 되어 있었는지 못보고.. 필카써보고 싶었는데 완전 득템.꺄홋~! 오늘 바로 필름사야지 :) http://www.butkus.org/chinon/ricoh/kr-5_super/kr-5_super.htm 오후3시반, 한시부터 찍어서 스무장 막 찍음 .. 카메라 주인은... 연교수님이였던것이다!! "내가 코넬에 있을 때 말이야~" 빨리 쓰고 넣어놔야지 ㄷㄷㄷ

낙서 2009.07.29

반찬이 없어서 슬펐던 일요일..

집에 있는거라곤 쌀이랑.. 김치랑.. . 반찬이 도저히 없어서 볶아놓았던 어묵볶음.. 냉동실에 있던 김밥김을 꺼내 ㅎㅎ 대강 김치와 어묵만 넣고 싼 미니김밥.. 단무지도 넣어야 목이 안막히는데 ㅜㅜ 요즘 빈곤하여.. 김밥 싸니까 왜이렇게 밥이 많이 먹어지지 ㅎㅎ 그런데로 성공적으로 집에서 한 끼 해결 ^ ^ ! 지금은 엄마가 왔다가셔서 반찬 & 과일 리필됬다는거~~~♥꺄옷

낙서 2009.04.14

Freshman.

06학번 현역으로 들어온 동기들. 성국이, 정훈이, 시정이, 나, 소영이. 진주성에서. -시정이 미니홈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3년전이라니 -_- 이제 고작 반 넘겼긴 하지만 ㅎㅎ 다들 많이 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이 저 남방 기억난다 ㅋ 시정이꺼 예쁘다고 계속입고 ㅎㅎ 독한 시정이.. 어찌나 살을 빼던지 못알아볼정도,완전 샤프한 시정ㅋ 성국아 ㅎㅎ 저때보다 이미지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ㅋ 얼굴에 살이붙어서 그런가 ㅎ 여전히 재밌고 ㅋ 길에서 저 과티만 보면 저절로 긴장되고 인사할 준비부터 했었는데 .. 유일한 현역 여학생 친구 샤방ㅋ 우리 잠시 소홀하긴 했지만(?) 쭉- 저때처럼 계속 즐겁게 지내길 바라며 ^ ^ 갑자기 생각 난 신입생 시절.

낙서 2009.03.30

옛날 사진 정리.

집에 사진을 얼마나 오랫동안 정리를 안했던지.. 중학교 졸업 이전사진부터 그냥 현상소 봉투통째로 서랍에 가득 있었다. 우리집에 똑딱이를 들여 온게 2004년이였으니까.. - 아직 잘 쓰고 있는 V3 ..; 그 이전 사진들은 자동필카로 찍은 사진들이였고 그 이후 사진들은 디카로 찍어서 따로 현상한 것들 이였다. 정리한답시고는 온갖 사진을 다 꺼내놓고 구경만 하고는 거실에 그냥 어질러놓고 왔다 -_-; 이번주에 집에 가면 그대로 있겠지 ㅎㅎㅎ 중학교때는 동안이 아니였는데, 얼굴이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지금 동안인가.. 아빠는 나이도 안먹고 그대로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나이가 드셨기는 드셨구나.. 어쨌든.. 필름사진에 매료되어 필카 뽐뿌질 되는 중 ㅜㅜ 지금은 있는거나 잘 쓰고, 과외나 하나 하게되면 질..

낙서 2009.01.30

세상은 좁다 정말 , ㅎ

여기 저기 블로그를 다니다 보니, 어라, 우리학교.. 그것도 우리 실험실 선배님 블로그 ㅎㅎ 대학원 쌤들 사진도 보이고, 기생충 공연한 사진도 있고 , 여러 선배들 이름도 나오고, 수술실 사진도... 오래전부터 하셨나 보다 ㅋ 인사는..담에 드려야지 헤헤 미니홈피에 있는 사진들, 글들 아깝긴 한데... 아웅~~ 꾸준히 포스팅 해서 꼭 미니홈피에서 여기로 갈아탸야지; 카메라 좀 바깥바람 많이 쐬어주고!

낙서 2009.01.23

여자들의 외출 준비.

정말.. 여자는 챙길것도 많고 신경쓸것도 많고 복잡한 사람들이다. 살아가면 갈수록 자꾸 실감하는건 뭔지; 4명중에 여자가 3명인 우리가족은, 한번 외출하려면 집에 난리가 난다 .. 욕실, 옷장, 화장대, 신발장 ....ㄷㄷ 이 집에 유일한 남자인 아빠는, 언제부터인가 제시간에 외출하기를 포기했을꺼다. 그녀들의 준비는 집을 나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계속된다 ㅎㅎ (아빠 : 아이고 안해도 이뿌다~ 고마해라~~ 이 표정??) 난 부산에 주말에만 가지만.. 우리 뽀영이가 대학생이 되었으니 (^0^)/ 이 사태는 더 심해지겠지 ㅎㅎ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준비를 해 나가면.. 외출 내내 기분이 UP되어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ㅎㅎㅎ

낙서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