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돋다 2016. 3. 17. 21:42

 

 

혼자 떠난 대만여행.  20151020-20151023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들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알수없는 복잡미묘한 심경이였다. ㅋㅋ

 

 

 

밖은 습하고 더운데 실내는 추움.

먹고싶은건 많은데 혼자라 다 먹어볼수가 없는게 함정.

야경보며 관람차 타기.

혼자라 셀카만 가득.

내내 비가와서 결국은 신발을 하나 버리고 옴.

택시투어하며 만난 좋은 사람들.

소원 적은 풍등 날리기.

아마도 거머리에 물린 내 발등의 피를 보고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주던 친절한 대만 사람들.

혼자 다니기 참 좋은 도시야.

...맛난 쩐주나이차♥